작성일 : 18-01-31 09:45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성남시 탄천 등 6곳 선정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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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성남시 탄천 등 6곳 선정 


환경부는 '2017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우수 하천으로 성남시 탄천, 아산시 온천천과 오산시 오산천은 우수상, 부천시 심곡천, 수원시 서호천, 창원시 창원천·남천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성남시 탄천 복원 전 후
< 성남시 탄천 복원 전 후 >


성남시 탄천은 1990년대 분당 택지개발 추진하면서 하천의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호안으로 생태계가 훼손 되었으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연이 살아 있는 건강한 하천으로 회복한 대표 사레로 평가 받았습니다.
수질은 2005년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5.2㎎/L(약간 나쁨, Ⅳ등급)에서 2016년 2.1㎎/L(약간 좋음, Ⅱ등급)으로 개선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와 2급수 지표종인 은어가 서식하게 되었습니다.

아산시 온천천 복원 전 후
< 아산시 온천천 복원 전 후 >


아산시 온천천은 도시화로 복개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수질이 20016년 BOD 0.8㎎/L로 Ⅰa 등급으로 개선(2005년 BOD 45.5㎎/L)되고, 생활악취가 심했던 하천은 물고기(피라미 등 7종)와 양서류(참개구리 등 17종), 조류(불은머리오목눈이 등 7종) 등이 돌아오는 수생태 건강성이 좋은 하천이 되었습니다.

 

오산시 오산천 복원 전 후
< 오산시 오산천 복원 전 후 >


오산시 오산천은 유입 지류인 대호천과 가상천의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수질을 개선(2005년 BOD 8.2㎎/L → 2016년 BOD 4.0㎎/L)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한 하천의 종·회적 연속성을 확보하여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새매 등 조류의 종수가 대폭 늘어났고, 어류와 저서생물 등도 종수가 증가해 생물다양성이 좋아졌습니다.
 

부천시 심곡천 복원 전 후
< 부천시 심곡천 복원 전 후 >


부천시 심곡척 등 장려상을 수상한 2곳 역시 지역과 하천별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스스로 하천관리에 참여하는 등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송형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 우수사례들이 지자체의 생태하천복원 사업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며, 환경부는 하천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여 지역주민에게 되돌려 주는 일을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서호천 복원 전 후
< 수원시 서호천 복원 전 후 >

창원천·남천 복원 전 후
< 창원천·남천 복원 전 후 >

 

정부·지자체·시민이 모두 힘을 모아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어디든 맑고, 건강한 하천이 구석구석 흐르게 되었으면 합니다.